Semiconductor | 2026.09.01

HBM 대항마 ZAM – 메모리 전쟁은 ‘본딩’으로 간다

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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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신대학 : Georgia Tech
  • 전공 : School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 연구분야 : 반도체 패키징, 이종집적

1분 요약

반도체 업계에서 세계최고권위를 가진 VLSI 심포지엄에서 SAIMEMORY·인텔·PSMC·AP Memory는 D램 8층과 로직층을 붙인 9층 3D 메모리를 공개했습니다. 3μm까지 얇아진 실리콘과 퓨전 본딩, Via-in-One TSV를 결합해 0.25Tb/s/mm²의 대역폭 밀도를 구현했는데요. 이 메모리의 이름은 ‘ZAM’으로, 언론은 ‘HBM 대항마’로 부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눈여겨볼 변화는 메모리를 어떻게 붙이느냐입니다. HBM의 대항마가 등장하든 아니면 업그레이드 된 HBM이 등장하든 무조건 ‘붙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즉 현재 ZAM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반도체 업계의 거대한 흐름이 ‘접합’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Chapter 1. 나의 생각

‘HBM 대항마’라는데, 명단에 메모리 회사가 없다

지난 가을 저는 ‘SK하이닉스의 HBM이 삼성전자를 이긴 이유‘라는 리포트를 쓰면서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하이닉스는 MR-MUF 공정으로 열 문제와 수율을 동시에 해결하며 엔비디아의 주력 공급사로 부상했다.’ MR-MUF는 쌓아 올린 칩 사이를 한 번에 채워 굳히는 하이닉스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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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의견

승부 대신 길목, 핵심은 본딩 장비다

총평: 저는 계속 말하지만 본딩을 중요하게 봅니다

저는 이 글에 나오는 종목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고, 당장 살 계획도 없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에 생각이 바뀔지까지 적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논문 해설을 벗어나 패키징 제 개인의 해석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 현재의 메모리 전쟁에서 가장 좋은 위험 대비 보상이 메모리 3사나 ZAM 진영보다 본딩 장비 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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