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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수학과
- 연구분야 : LLM 및 강화학습, 수학
1분 요약
오픈AI의 내부 AI 모델이 수학자들이 80년 동안 풀지 못했던 에르되시의 ‘단위 거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미 정답이 있는 올림피아드 문제가 아니라, 인류가 답을 몰랐던 연구 수준의 난제를 AI가 스스로 풀었다는 점에서 이전과 다릅니다. 특히 한 분야의 정석적인 풀이가 아니라 서로 멀어 보이던 이산기하학과 대수적 수론의 결과를 연결해 기존 추측을 깨뜨렸습니다. 필즈상 수상자 팀 가워스는 인간이 쓴 논문이었다면 최고 권위의 수학 저널에 게재를 추천했을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I가 방대한 지식 속에서 인간이 놓친 연결을 찾아내는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겁니다. 그렇다면 수학자는 정말 AI에 대체될까요? 앞으로 수학 연구의 병목이 왜 ‘증명을 만드는 일’에서 ‘좋은 문제를 고르고 결과를 검증하는 일’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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