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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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Jeonbuk National University
- 전공 : 수의학과
- 연구분야 : 수의산과학, 생식공학
1분 요약
시험관 시술에서 난자 하나를 얻기 위해 환자는 약 2주간 호르몬 주사를 맞고, 수차례 검사와 마취까지 견뎌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 얻은 난자 중 일부가,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채 폐기 예정 난포액 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2026년 nature Medicine의 연구에 따르면, 환자 582명의 폐기 예정 난포액을 다시 확인해 봤는데 무려 54.3%에서 사람이 놓친 난자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배아연구원이 피와 조직 찌꺼기가 뒤섞인 액체를 현미경으로 직접 훑으며 난자를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연구진은 난자의 크기와 모양만으로 자동으로 걸러내는 FIND-Chip을 개발했고, 사람이 여러 번 확인한 뒤에도 남아 있던 난자를 찾아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건진 난자가 실제 수정과 배양에 사용됐고, 그중 하나가 아이로 태어났다는 사실입니다! 놓친 난자 한두 개가 특히 난자가 적은 환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40년 넘게 사람의 눈과 손에 맡겨온 시험관 시술의 맹점을 이 기술이 해결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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