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ductor | 2026.07.24

삼성·LG가 중국 디스플레이를 이길 유일한 방법

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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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신대학 : POSTECH
  • 전공 : 기계공학과
  • 연구분야 : 광학, 메타표면, Physical AI

1분 요약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옆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고, LG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서로 다른 영상을 보여줍니다. 두 기술의 공통점은 빛을 필요한 방향으로만 보낸다는 것입니다. 화질과 가격으로 중국을 이기기 어려워진 삼성과 LG는 이제 프라이버시, 듀얼뷰, 무안경 3D 같은 기능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디스플레이가 중국의 물량 공세를 피하고 살아남을 방법은 ‘빛의 방향’에 있습니다.

본문

Chapter 1. 나의 생각

한국 vs 중국

한국 디스플레이는 중국을 이길 수 있을까? 물량만 보면 이미 밀렸다. 2025년 중국 OLED 업체들의 출하량 합계는 세계 시장의 절반을 넘어섰고, 대형 디스플레이 전체에서도 BOE가 압도적인 1위다.

2026 CES의 삼성디스플레이 프라이빗 부스에 전시된 사이즈 별 OLED 디스플레이

그러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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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의견

디스플레이 투자, 이제 스펙표를 덮어라

누가 더 낫느냐는 질문부터 틀렸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 누가 더 낫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 질문이 틀렸다고 답하고 싶습니다.

둘은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입니다. 현장에서 두 회사와 함께 일해 본 입장에서, 연구개발 철학의 결이 분명히 다릅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기술 발표의 화려함만 비교하면 디스플레이 산업도, 투자 포인트도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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