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 2026.05.18

[오피니언] 메모리 호황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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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데이터사이언스
  • 연구분야 : Neuralimaging, Computational Nueroscience

1분 요약

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을 단순한 메모리 사이클로만 볼 수 없다고 봅니다. 핵심은 하이퍼스케일러가 AI CAPEX를 멈출 수 있느냐인데, 멈출 수 없습니다. AI 수요는 편리함보다 “쓰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불안에서 시작되고, 더 좋은 AI가 나올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일을 AI에게 맡깁니다. AI 기업들은 Scaling Law에 따라 더 큰 모델, 더 많은 데이터, 더 많은 연산량을 투입하고 있으며, 추론 비용도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AGI가 등장한다면 CAPEX는 생존 비용이고, AGI가 불가능하더라도 모델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가격, 속도, 토큰 한도, 서비스 품질 경쟁을 위해 CAPEX는 계속 필요합니다. 1기 AI 전쟁이 GPU 중심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느냐”의 싸움이었다면, 2기 AI 전쟁은 “인프라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AI의 본질상 인프라의 병목은 메모리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대는 끝물이 아니라 이제 시작일 가능성이 큽니다.

본문

0.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고점인가? 이제 시작인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메모리 호황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메모리는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으로 여겨졌습니다. 가격이 오르면 공급이 늘고, 공급이 늘면 가격이 꺾이고, 가격이 꺾이면 다시 감산이 나오고, 그다음에 다시 회복되는 구조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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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의견

메모리 리레이팅은 온다

제가 오늘 쓴 글은 완전히 새로운 사실을 말하려는 글은 아닙니다. 오히려 흩어져 있던 신호들을 하나의 관점으로 묶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핵심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볼 때, 단순히 “DRAM이 쇼티지다”, “HBM 점유율이 얼마다” 같은 현재의 숫자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AI 산업 안에서 두 회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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