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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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Sungkyunkwan University
- 전공 : 화학과
- 연구분야 :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1분 요약
K-바이오의 진짜 문제는 기술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아직 검증 중인 기술과, 실제 돈을 벌 수 있는 기술이 시장에서 자주 뒤섞인다는 점입니다. 알테오젠은 병원에서 오래 맞아야 하는 항암제 주사를 5분 안팎의 간단한 주사로 바꾸는 기술을 실제 제품 단계까지 올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자료에서 알테오젠이 가져가는 몫이 시장 기대보다 낮아 보이자 주가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기술이 무너진 게 아니라, 기술로 벌 돈에 대한 기대가 무너진 겁니다. 삼천당제약은 주사로 맞던 당뇨·비만 치료제를 먹는 약으로 바꾸겠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먹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사람 몸속에서 약효가 안전하고 일정하게 반복되느냐입니다. 한국 바이오의 약점은 연구자의 실력이 아니라, 좋은 기술을 임상·허가·계약·공시·신뢰로 이어가는 시스템의 얇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이젠버그에 인풋했습니다. K-바이오를 믿고 싶다면 더 냉정한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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