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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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POSTECH
- 전공 : AI대학원
- 연구분야 : AR/VR 및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NPU
1분 요약
디스플레이의 역사는 결국 인간의 눈을 얼마나 완벽하게 속이느냐의 싸움이었고, 홀로그램은 디스플레이의 끝판왕이다. 브라운관에서 LCD로, LCD에서 OLED로 넘어왔지만 지금의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빛의 밝기만 흉내 낸다. 홀로그램은 다르다. 실제 물체에서 나오는 빛의 파동 자체를 복원하기 때문에, 잘 구현됐다는 가정 하에 뇌가 구별하는 게 쉽지 않다. 문제는 이 원리가 80년 전에 완성됐는데도 실험실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인데, AI가 지금 그 벽을 허물고 있다. 엔비디아는 GPU로 홀로그램 연산을 실시간 처리하는 데 성공했고, 메타는 그 연구팀을 흡수했다. 삼성은 아예 전담 조직을 꾸렸다. 세 곳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건, ‘AI Application’의 수혜가 앞으로 ‘보는 것’에 있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