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 | 2026.01.06

샘 올트먼이 투자한 오클로, ‘원자력 대장주’라는 착각

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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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 연구분야 : 핵융합 경계 플라즈마

1분 요약

오클로를 검색해보면 기술력보다는 샘 올트먼이 투자한 원전 대장주로 유명하더군요. 대체로 다들 “AI 때문에 전기 부족해진다 → 원전 뜬다 → 그중에서 제일 핫한 게 오클로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진짜 포인트는 원자력 기술 자체가 아닙니다. 오클로는 전기를 전력망에 팔 생각이 거의 없습니다. 데이터센터 옆에 원전을 지어서, 거기서 바로 써버리겠다는 회사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요즘 데이터센터는 동네에서 제일 미움받는 시설이거든요. 일자리도 안 생기고, 물은 많이 쓰고, 전기망은 망가뜨립니다. 그래서 전력망에 붙이려고 하면 민원, 규제, 정치 싸움이 다 따라옵니다. 그렇기에 굉장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하면 ‘역사 속’ SMR 관련 기업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 되겠죠.

본문

Chapter1 : 나의 생각

원자력 테마주 대장?

오클로는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되었고, 2024년 5월 SPAC을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습니다. 현재(2026년 초) 주가는 76불 정도고 지난 1년 간 225% 올랐습니다. 올 10월 쯤에 무려 170불 정도 찍고 현재는 주가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네요.

오클로를 구글링해보면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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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의견

투자 가치가 있는가?

오클로는 꽤 된 기업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2013년에 창립했고, 그 당시의 사업계획은 AI랑은 별 관련이 없었죠.

사실 대부분의 SMR 회사들이 AI 붐 이전에 창업했고, 그때는 지금보다 어찌보면 훨씬 쉬운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MW 이하의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작은 원자로를 많은 곳에 보급하겠다 뭐 그정도였죠. 실제로 이들의 시스템도 그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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