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L'etranger 프로필 보기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 연구분야 : 핵융합 경계 플라즈마
1분 요약
오클로를 검색해보면 기술력보다는 샘 올트먼이 투자한 원전 대장주로 유명하더군요. 대체로 다들 “AI 때문에 전기 부족해진다 → 원전 뜬다 → 그중에서 제일 핫한 게 오클로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진짜 포인트는 원자력 기술 자체가 아닙니다. 오클로는 전기를 전력망에 팔 생각이 거의 없습니다. 데이터센터 옆에 원전을 지어서, 거기서 바로 써버리겠다는 회사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요즘 데이터센터는 동네에서 제일 미움받는 시설이거든요. 일자리도 안 생기고, 물은 많이 쓰고, 전기망은 망가뜨립니다. 그래서 전력망에 붙이려고 하면 민원, 규제, 정치 싸움이 다 따라옵니다. 그렇기에 굉장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하면 ‘역사 속’ SMR 관련 기업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