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technology | 2026.01.26

바이오 휩쓸어 버린 중국, ‘면역 항암제’ 잭팟 터졌다.

연구자 정보

세렌지피티 프로필 보기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의과학대학원
  • 연구분야 : 생명과학, 의과학, 면역학

1분 요약

중국 제약사 아케소는 PD-1이라는 면역항암제를 설계부터 임상시험, 미국 승인, 판매까지 혼자 다 해냈다. PD-1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암을 공격하도록 브레이크를 푸는 약인데, 전 세계 항암제 판매 1위가 바로 이 PD-1 계열이다. 중국은 이 핵심 기술을 이제 미국 승인 없이도 독자적으로 만들어 팔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차세대 항암제다. 지금 글로벌 제약사들이 사들이는 신기술 10건 중 7건이 중국산이다. 항암제 생산시설도 중국이 장악해서 미국·유럽 회사들까지 중국 공장에 의존한다. 중국 바이오 논문은 세계 1위로 올라섰고, 미국에서 일하던 고급 인력까지 중국으로 빠져나가는 중이다.
한국 바이오 기업들도 이미 기술 수출의 30%를 중국에 의존한다. 중국과 경쟁할 것이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을 지를 걱정해야 한다.

본문

Chapter 1. 나의 생각

개인의 모노드라마에서 국가의 대서사로: 중국 신약 개발의 변곡점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가 정지한 순간에 필자는 한 인간의 절박함이 어떻게 ‘신약 개발’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시도까지 몰고 가는지를 보여주는 뉴스를 접했다[1], [2].

중국 윈난성 쿠밍시에 사는 쉬 웨이(Xu Wei)는 두 살 아들 하오양(Haoyan…

스탠다드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연구자 의견

기술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다: 연구자가 체감한 한국 바이오의 구조적 한계

중국 바이오 산업의 굴기는 단기간에 만들어진 기적이 아니다. 산업 구조의 대대적인 재편도 있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인재 육성·R&D 투자·사회적 동기 구조를 수십 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정렬한 결과다. 문제는 한국이다. 중국과 비슷한 시점, 어쩌면 더 유리한 조건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는 따라잡기 어려운 격차 앞에 서 있다. 현장에서 연구자로…

비즈니스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문의하기

궁금한 점을 남겨주시면 리포트를 작성한 연구자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VIP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커피챗 신청

커피챗을 신청하시면 하이젠버그 운영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VVIP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