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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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전산학부
- 연구분야 : AI reasoning, System2 AI
1분 요약
지구 10km 아래엔 물을 끓일 만큼 뜨거운 열이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깊어서 지금까지는 그 열을 못 써먹었죠.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이 문제를 전자레인지처럼 바위를 ‘녹이는 기술’로 풀고 있습니다. 기계로 땅을 파는 대신 전자기파로 구멍을 뚫고, 거기에 물을 넣어 에너지를 뽑아내는 방식이죠. 덕분에 기존 지열발전보다 훨씬 깊이, 훨씬 뜨겁게 뚫을 수 있어요. 열이 있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든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밤에도, 바람이 없어도 돌아가는 탄소 없는 에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