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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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반도체공학대학원
- 연구분야 : 웨어러블 생체 센서, 차세대 반도체 소재(2차원, III-V족 화합물)
1분 요약
한국은 과거 LCD 패널 시장에서 압도적 기술력과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중국의 정부 주도 대규모 투자와 저가 공세에 밀려 시장 주도권을 내줬다. 현재는 OLED, 특히 LTPO OLED 분야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기술, 특허, 양산 경험 등에서 세계 선두를 지키고 있다. LTPO OLED는 고주사율과 저전력을 동시에 실현하며, 스마트폰·웨어러블·전기차 등 차세대 전자기기에서 핵심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중국 BOE 등 후발주자들은 대규모 설비 투자와 내수 시장 기반,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바탕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만 해도 한국이 전 세계 LTPO 패널의 98%를 차지했으나, 불과 1~2년 만에 중국 비중이 25%로 늘며 격차가 급속히 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