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ity | 2025.07.18

‘빛’에 취한 BYD, ‘빚’에 잠식당하다

연구자 정보

라온 프로필 보기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전산학부
  • 연구분야 : AI reasoning, System2 AI

1분 요약

BYD는 배터리, 모터, 자율주행 센서, 차량용 반도체 등 전기차 핵심 기술을 모두 자체 설계·생산하는 수직 통합 구조로, 탁월한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했다. 2024년에는 전 세계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량과 매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저가 모델에도 자율주행 기능을 기본 탑재해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외형적 성장 뒤에는 재무 건전성에 대한 의혹이 따라붙는다. GMT리서치는 BYD의 실제 순부채가 60조 원에 달하며, 평균 275일 이상 대금 지급을 미루는 공급망 금융 방식으로 재무제표상 부채를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고율의 관세, 인증 문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도 제약이 따른다. 중국 정부의 전략적 보호로 당장 파산 가능성은 낮지만, 해외 투자자 보호는 미흡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본문

CHAPTER 1. 인트로

떠오르는 회계 위험

연매출 1,070억 달러, 판매 차량 대수 427만 대. 2024년 전기차 시장을 뒤흔든 이름은 BYD였다.[1] 특히 연매출 기준으로 테슬라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1,300만원이라는 믿기 어려운 가격의 ‘시걸’과 같이 BYD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하…

스탠다드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연구자 의견

내게 1억이 있다면 BYD에 투자를 할 것인가?

BYD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BYD는 배터리와 LiDAR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핵심이 되는 기술들을 자체적으로 설계 및 생산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에서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그 기술들의 수준도 매우 높다. 하지만,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재무 건전성 리스크, 그리고 지난 에버그란데 사태 때 중국 정부의 자국민 우선 보호 조치 등을 생각하면 투자에 리스크가 …

비즈니스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문의하기

궁금한 점을 남겨주시면 리포트를 작성한 연구자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VIP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커피챗 신청

커피챗을 신청하시면 하이젠버그 운영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VVIP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