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레몬맛콜라사탕 프로필 보기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데이터사이언스
- 연구분야 : Neuralimaging, Computational Nueroscience
1분 요약
Genie3는 ‘영상 보는 AI’가 아니라 마인크래프트처럼 직접 움직이고 반응하는 세계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텍스트나 스케치 한 장만 주면 가상 공간이 생기고, 사용자가 키보드로 캐릭터를 조종하면 장면이 그때그때 새로 그려집니다. 중요한 차이는 환경 일관성입니다. 방금 칠한 페인트가 시야를 돌렸다가 다시 봐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처럼, 이전 상태를 기억해 다음 화면에 반영합니다. 단순한 ‘그럴듯한 이미지 나열’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운 모델(월드 모델)에 가깝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로봇·자율주행 같은 AI 에이전트 훈련장으로 특히 유용합니다. 현실에서 위험하거나 드문 상황(폭우, 미끄러운 도로)을 안전하게 무한 반복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산량이 커서 이용 시간이 짧고, 복잡한 물리 법칙이나 다중 객체 상호작용은 아직 어색합니다. 당장은 돈이 되진 않겠지만 AGI로 가는 엄청난 기술적 해자를 실용적으로 보여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