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왈와 프로필 보기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기계공학과
- 연구분야 : 웨어러블 로봇
1분 요약
지난 10년이 가상 공간의 ‘디지털 AI’ 혁명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시대가 될 것이다. 지난 10년, 과연 누가 가장 많은 돈을 벌었는가? 분명, 모든 AI 서비스를 담아낸 그릇, GPU와 CUDA를 만든 NVIDIA이다. 현재 테슬라(Tesla), 피규어 AI(Figure AI), 유니트리(Unitree) 등이 보여주고 있는 충격적인 휴머노이드 기술은 마치 10년전 알파고(AlphaGO)가 보여준 충격효과와 같은 ‘에피타이저’이다. 이 새로운 흐름이 실제 산업에서 돈이 되는 ‘메인 디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엔비디아가 그러했듯 먼저 ‘그릇’이 될 표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정립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다음에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현실의 물리적 격차를 메워줄 비법 소스가 완성되어야 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현재 피지컬AI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이 가야할 길에 대해 작성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