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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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 연구분야 : 핵융합 경계 플라즈마
1분 요약
대통령이 바뀌면서 다시 원전이 뜨거운 키워드로 부상했습니다. 최근 AI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 그리고 기후위기와 ESG 규제라는 이중 압력 속에서 세계 각국과 빅테크 기업들은 다시 핵에너지와 SMR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세계 각국에서 원전 재가동과 SMR 도입 논의가 활발해졌지만 경제성과 기술성, 그리고 사회적 수용성이라는 고질적 난제는 여전합니다. 원자력은 더 이상 만능해결책이 아니라, 다른 에너지원과 함께 유연하게 논의돼야 할 ‘옵션’일 뿐이며, 사회적 동의와 국제 협력 없이는 앞으로의 부활도 어렵다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