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technology | 2026.01.20

의사의 시선으로 본 의료AI 상장사들, 돈이 든 성배인가

연구자 정보

장령우 프로필 보기

  • 출신대학 : Yeongnam University
  • 전공 : 의학과
  • 연구분야 : 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1분 요약

한국 의료AI 상장사들 중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회사는 아직 없다. 루닛, 뷰노, 딥노이드, 뉴로핏까지 기술력은 나름 출중하나 의료 규제 구조가 수익화를 가로막고 있다. 의료 AI는 물건 하나 팔기 위해서 통과해야할 장벽이 너무나 많다. 이를테면 혁신의료기술이나 신의료기술평가를 추가로 통과해야 하는데, 이 과정만 수년이 걸리고 통과해도 환자 1인당 수가는 3,100원 수준에 불과하다. 루닛의 흉부 X선 AI가 140개 병원에서 쓰이고 있지만, 연간 적자 500억 원을 메우려면 1,600만 건 이상의 검사가 필요하다. 뷰노는 그들의 프로덕트인 DeepCARS로 창사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신의료기술 평가 종료 이후 급여 전환에 실패하면 간신히 얻은 그 기반마저 사라진다. 의료AI의 문제는 정확도가 아니라 제도다. 누가 더 똑똑한 AI를 만드느냐가 아니라, 누가 규제 구조를 먼저 뚫느냐가 생존을 가른다. 루닛과 뷰노 등 의료AI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어느 나라에서 어떤 규제를 통과해야 하는 지를 공부하는 것이 어찌보면 더 중요하다

본문

Chapter 1. 나의 생각

한국 의료AI 상장사들의 현주소

한국에는 의료인공지능이 주 분야인 상장사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JKL, 뷰노, 루닛, 코어라인 소프트, 딥노이드, 뉴로핏 등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만 해도 5곳이 넘습니다. 문제는, 이들 중 순수익을 내는 (BEP 달성을 하는) 회사가 한 군데도 없다는 것입니다. 뷰노가 2025년 처음으로 3분기 …

스탠다드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연구자 의견

의료AI 투자는 High risk, high return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말은 high return에 주안점이 맞춰질 것이 아니라 high risk에 주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의료AI가 서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AI 시대가 올 것은 너무나도 명확하지만 누가, 언제, 어느 시장에서 그 시대를 이끌어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 제게 1억 원이 주어지…

비즈니스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문의하기

궁금한 점을 남겨주시면 리포트를 작성한 연구자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VIP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커피챗 신청

커피챗을 신청하시면 하이젠버그 운영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VVIP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