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space | 2025.10.01

하늘 나는 택시의 잔혹한 현실, 조비와 아처가 넘어야 할 벽

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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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신대학 : POSTECH
  • 전공 : 전자전기공학과
  • 연구분야 : 통신/AI

1분 요약

지금의 UAM은 기술보다 현실의 벽에 막혀 있습니다. 배터리는 실제로 26%밖에 못 쓰고, 통신망은 새로 깔아야 하며, FAA 인증도 아직 단 한 기업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론 아처 같은 단거리 모델에, 장기적으로는 미군 지원과 수소연료전지를 쥔 조비가 기대가 됩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가장 전기차 기술력이 좋은 기업이 시장의 승자가 된 것이 아니듯, UAM 역시 승자는 기술이 아니라 얼마나 오래 버티고 사회 경제 정치적 합의를 잘 이끌어 내는 기업이 될겁니다.

본문

CHAPTER 1. 나의 생각

현재의 UAM은 사기다 [1]

“지금까지의 UAM(Urban Air Mobility)은 사기다. 현재의 배터리 기술로는 AAM(Advanced Air Mobility) 상용화가 어렵다.” [1]

이브로드캐스팅의 경제 채널, 언더스탠딩에서 스타트업 플라나의 김재형 대표가 했던 말입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AAM 업계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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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의견

기업과 기술에 대한 연구자 의견 (BUSINESS)

배터리 기반 eVOTL이 초단거리 시장에서는 분명 상용화에 가까워질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캐시카우가 될,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중장거리 시장까지 단기간 내 확장할 가능성은 0이라고 본다.

조비는 수소연료전지로 장거리를 뚫어내고 싶어 하며, 842km 시연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다. 항공 분야의 인증은 다른 업계와 차원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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