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왜 삼성·하이닉스의 메모리를 못 벗어나나
애플은 20B 규모의 온디바이스 AI 모델 전체를 NAND Flash에 저장하고, 질문에 필요한 1~4B의 가중치만 DRAM으로 불러오는 신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책 20권을 비싼 책상 위에 모두 펼쳐두는 대신, 책장에 보관하다가 지금 필요한 1~4권만 꺼내 쓰는 방식입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비싸고 용량이 제한된 DRAM을 덜 사용하면서 더 큰 AI 모델을 기기에 넣을 수 있으니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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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20B 규모의 온디바이스 AI 모델 전체를 NAND Flash에 저장하고, 질문에 필요한 1~4B의 가중치만 DRAM으로 불러오는 신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책 20권을 비싼 책상 위에 모두 펼쳐두는 대신, 책장에 보관하다가 지금 필요한 1~4권만 꺼내 쓰는 방식입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비싸고 용량이 제한된 DRAM을 덜 사용하면서 더 큰 AI 모델을 기기에 넣을 수 있으니 유리합니다.…

페로브스카이트LED가 드디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서울대 이태우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를 산업 규모(20리터)로 대량 생산하면서도 발광효율 100%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성과는 2026년 Science 표지와 Nature에 연달아 게재됐다. 기존 디스플레이 발광 소재 대비 150~600배 저렴하고, 색 표현력은 OLED(70%)·QLED(75%)를 훨씬 뛰어넘는…
![[특집] 서울대 이태우 교수 “페로브스카이트 세계 최고 효율, 대량 생산 성공"](https://d2y0k7fjdjx8rs.cloudfront.net/wp-content/uploads/2026/03/260309_%ED%8E%98%EB%A1%9C%EB%B8%8C%EC%8A%A4%EC%B9%B4%EC%9D%B4%ED%8A%B8-960x540.png)
넥스트 스마트폰은 글래스가 될 겁니다. 사람들은 아직 스마트 글래스가 왜 필요한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랬죠.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도 “그게 왜 필요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 메타는 안경 렌즈 속에 화면을 넣고, 손목 뉴럴밴드로 생각만으로 조작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주머니에서 폰을 꺼낼 필요도 없습니다. 이 모든 걸…

애플은 LLM이 본질적으로 ‘추론’하지 못한다는 논문을 내며 AI의 근본적인 한계를 주장했지만, 곧바로 반박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학계에선 새로운 통찰이라기보다 뒤늦은 합류와 경쟁사 성과 깎아내리기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AI 기능 허위광고와 저작권 소송까지 겹치며 기술력과 실행력 모두 도마에 올랐죠. 반대로 삼성전자는 AI포럼을 통해 그들이 절치부심해서 준비한 온디바이스, 에이전트, 보안…

애플 비전 프로는 망했습니다. 대중들은 그런 실패를 보며 재밌어할 뿐입니다. 그런데 잠깐, 정말 ‘애플’만의 실패였을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구글부터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까지 처참했습니다. 좀 이상합니다. 가장 뛰어난 석박사들이 가는 회사들인데,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던 건 아닐까요? 사실 이는 '전력 소모'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과학자들은 사람의 뇌가 아주 적은 에너지로 복잡한 일을…

XR의 최대 약점은 ‘무겁고 눈에 띈다’는 점이다. 그런데 카메라의 포토다이오드 신호를 PWM으로 바꾸고, 전파를 만들지 않고 반사만 하는 백스캐터로 스마트폰에 보내면 XR의 최대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그 결과 1080p 60fps도 µW급 전력으로 가능해졌다. 무거운 연산은 스마트폰이 맡고, HMD는 가벼워집니다. 시장에선 메타가 Airlink로 시스템적 우위를 선보였고, 애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