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척척새우 프로필 보기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녹색성장지속
- 연구분야 : 바이오가스 순환경제, 수소기술
1분 요약
AI 데이터센터는 이제 국가 전력망과 수자원 정책까지 흔드는 변수로 떠올랐다. 구글 검색 한 번이 0.3Wh인데, ChatGPT 쿼리는 9Wh를 먹는다. 다만 같은 1kWh라도 냉각 방식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물은 0.4리터에서 1.6리터까지 차이가 난다. PUE(Power Usage Effectiveness, 전력 사용 효율)는 1에 가까울 수록 이상적인 상태인데, LG전자는 전세계적으로도 압도적인 인버터 압축기 기술을 가지고 있어 냉각 용량을 부하에 맞게 정밀 제어하는 데 탁월하다. 즉 대규모 데이터센터 중앙 냉각에 강점이 있으며 PUE를 1.2대까지 낮추는 정공법을 택했다. SK엔무브는 액침냉각으로 PUE 1.02라는 ‘이상치에 가까운 수치’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아직 데이터센터 냉각의 왕좌는 아직 비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