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ery | 2025.09.04

애플도 못한 XR 혁신, 삼성 파운드리가 도전한다면 왕좌를 잡는다.

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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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전기및전자공학부
  • 연구분야 : 배터리 없는 컴퓨팅, 뉴로모픽AI

1분 요약

XR의 최대 약점은 ‘무겁고 눈에 띈다’는 점이다.

그런데 카메라의 포토다이오드 신호를 PWM으로 바꾸고, 전파를 만들지 않고 반사만 하는 백스캐터로 스마트폰에 보내면 XR의 최대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그 결과 1080p 60fps도 µW급 전력으로 가능해졌다. 무거운 연산은 스마트폰이 맡고, HMD는 가벼워집니다. 시장에선 메타가 Airlink로 시스템적 우위를 선보였고, 애플과 삼성은 각자의 딜레마에 서 있습니다. 왜 지금 이 내용을 보냐고요? XR 승자 부재의 틈, 설계 전환이 판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CHAPTER 1. 나의 생각

XR의 치명적 한계

많은 대기업이 확장 현실 (X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흔히 첨단 기술의 ‘격전지’로 여겨지는 AI, 전기차, 반도체 분야와는 달리 압도적인 제품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왜 아직 절대적인 승자가 나타나지 않았을까?

다르게 생각해보자. 삼성의 무한 프로젝트, 애플의 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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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의견

기업과 기술에 대한 연구자 의견 (BUSINESS)

과거 애플의 ‘Co-design’ 철학,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유기적 결합이 만들어내는 사용자 경험의 경이로움에 매료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이폰부터 맥북, 에어팟에 이르기까지, 애플 생태계가 제공하는 심리스(seamless)한 연동성은 분명 한 시대를 정의한 혁신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제가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혁신에 대한 경외감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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