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2025.10.10

엔비디아 떡상의 시발점, 알렉스넷(AlexNet)

연구자 정보

라온 프로필 보기

  •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전산학부
  • 연구분야 : AI reasoning, System2 AI

1분 요약

엔비디아 떡상의 시작은 2012년 발표된 ‘알렉스넷’이라 생각합니다. 알렉스넷은 사람이 규칙을 일일이 짜던 방식을 끝내고, 게임용 GPU 두 장으로 스스로 규칙을 찾는 딥러닝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2012년 이미지 인식 오류율을 25%대에서 무려 15.3%까지 낮추며 연구의 방향을 완전히 바꿨고, 이 흐름이 엔비디아를 AI 하드웨어의 핵심 기업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지금은 학습을 크게 키우는 것뿐 아니라 “추론 시간을 늘려 더 깊게 생각하게 하는” 방식이 부상 중입니다. 전력 효율이 높은 NPU의 가치가 커지고 있지만, 대규모 학습의 주력은 여전히 GPU이며, 엔비디아의 위상은 꺾일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본문

CHAPTER 1. 나의 생각

AI 시대의 개막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제프리 힌튼!”

AI 연구자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는 사실은 정말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나도 놀랐다.

컴퓨터 과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상’이 아니라 노벨상 그 자체를 받다니…

힌튼 교수는 사실상 지금의 인공지능을 있게 한 창시자와 같은 존재다.

심지어 그래픽카드를 이용해…

스탠다드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연구자 의견

기업과 기술에 대한 연구자 의견 (BUSINESS)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점수를 줬습니다. 엔비디아의 경우 GPU를 만들어낸 기업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현재로써는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공지능 하드웨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구글의 경우 인공지능을 위해 개발한 ‘TPU’를 통해서 학습, 추론까지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지만 아직 구글 내부에서만 주로 사용하고 있고 연구자들이 사…

비즈니스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문의하기

궁금한 점을 적어주시면 리포트를 작성한 연구자가 답변을 드립니다

VIP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

커피챗 신청

VVIP 등급 이상 멤버십 구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멤버십 소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