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김성민 교수님 밑에서 모바일 컴퓨팅을 연구했습니다. 배터리 없이 혹은 배터리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KAIST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선임연구원/박사후연구원으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전고체전지로, 기존 배터리에 쓰이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하여 더 안전하고 성능이 높은 배터리를 구현하는 연구입니다. 특히 비싸고 희귀한 금속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소재의 원자 배열과 결정 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하여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고체전해질을 합성하고, 실험 분석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함께 활용하여 리튬 이온이 소재 안에서 어떻게 이동하는지, 어떤 구조가 더 빠르고 안정적인 이온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에 사용될 수 있는 더 안전하고 오래가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Imperial College London Department of Materials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와 계면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리튬·소듐·아연 기반 배터리를 비롯해 전해질 설계와 전극 계면, 고에너지밀도 전지, 후막·건식전극 등을 연구해 왔습니다. 특히 연구실에서 개발된 소재와 기술이 실제 셀과 산업 현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재 자체의 성능뿐 아니라 셀 조건에서의 성능, 제조공정, 원가, 공급망과 양산 가능성까지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하이젠버그에서는 배터리 연구자의 관점에서 새로운 기술이 왜 필요한지, 논문에서 제시된 성능이 산업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 변화가 기업의 경쟁력과 배터리 산업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쉽고 객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