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님이 댓글을 남겼어요
지금보다 더 걱정되는건 미래 세대네요. 나눠 먹을 자원도, 나눠 먹을 마음도 줄어드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라고 가르쳐야 할지. 한국의 급성장 배경에는 글에서 나온 원삼성처럼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다'라는 마음이 은연중에 깔려있었기 (IMF시절 금모으기 운동 같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런게 무슨 소용이냐는 식으로 가고 있죠.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공유화' 세태에 대해 누구하나 말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거 같습니다. 정치인들도 당파 나눠놓고 세대, 성별, 지역, 빈부 갈라치기 하면서 당선만 되면 되는거고, 사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하면 색깔이 선명하지 못하니 소외 받고. 그러니 아무도 안나서고, 솔직히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하냐면 갑갑합니다. 개인이 깨어나야한다?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