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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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Jeonbuk National University
- 전공 : 수의학과
- 연구분야 : 수의산과학, 생식공학
1분 요약
2024년 한국에서는 3천 명 넘는 사람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숨졌습니다. 필요한 장기를 제때 공급할 수 있다면 이들의 운명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유전자를 바꾼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기술에 뛰어든 이유기도 하죠. 그런데 이 경쟁에서 세계 최대 양돈국인 중국의 기반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식용 돼지는 특정 병원체가 없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검사하면서, 세대를 거쳐 안정적으로 번식시켜야 합니다. 여기에 필요한 사육·방역 인력과 대규모 생산 경험이 중국에는 이미 축적돼 있습니다. 물론 일반 양돈장을 곧바로 의료용 시설로 쓸 수는 없고, 이식의 안전성과 효과도 검증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중국의 축산업이 첨단 의료산업의 경쟁력이 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돼지 난자를 직접 다뤄온 수의사의 시선으로, 미래의 장기를 누가 공급하게 될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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