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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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항공우주학과
- 연구분야 : 미사일 탐색기 및 비행 유도/제어 알고리즘
1분 요약
팔란티어의 AI는 전쟁의 속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의 메이븐 프로젝트에서는 과거 약 2,000명이 맡던 표적 검토 업무를 약 20명이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전장 데이터 분석이 빨라졌습니다. 그렇다면 적을 더 빨리 찾고 공격할수록 전쟁도 더 잘 끝낼 수 있을까요? 팔란티어는 위성·드론·레이더처럼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연결해 지휘관이 보고 판단하고 공격하기까지의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특정 표적을 제거하는 최선의 선택과 전쟁 전체를 끝내는 최선의 선택이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제 AI 워게임 연구에서도 AI 에이전트들이 군비 경쟁과 확전으로 기울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AI가 전술적 판단을 빠르게 만들수록 인간이 보복과 동맹, 민간인 피해와 전후 질서를 고민할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전쟁용 AI를 장악해가는 팔란티어의 기술이 무엇을 가능하게 했고, 왜 그 압도적인 속도가 전황을 통제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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