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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대학 : KAIST
- 전공 : 전기및전자공학부
- 연구분야 : 반도체 설계
1분 요약
국내 통신 3사는 한때 ‘진짜 5G’로 불리던 28GHz 서비스를 결국 포기했고, 2022~2023년 정부는 통신사들의 주파수를 모두 회수했습니다. 왜 가장 빠른 5G 기술은 제대로 상용화되지 못했을까요? 흔히 전파가 멀리 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를 보완하려면 수많은 기지국과 빔포밍 안테나를 설치해야 했고 그 비용을 회수할 서비스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빔포밍은 안테나가 많아질수록 성능은 좋아지지만 반도체와 전력, 냉각, 교정·시험 비용까지 함께 늘어납니다. 결국 5G의 실패는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성능을 얼마나 싸게 구현할 수 있느냐의 문제였습니다. 6G는 이 교훈을 반영해 더 낮은 주파수도 검토하는 동시에, 스마트폰보다 공장 로봇·자율주행 장비처럼 통신망에 돈을 쓸 이유가 분명한 기업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6G 시대에는 어떤 기업이 기지국의 전력과 원가를 낮출 수 있고, 어디에서 실제 수익이 발생할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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